모태범·이상화·이승훈, 이승기 이어 '엄마김치 사랑' 캠페인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빙상 3인방'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이 가수 이승기에 이어 삼성 지펠 아삭 '엄마김치 사랑 캠페인'에 동참했다.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은 김치 맛에 매료돼 엄마에게 백허그를 선사하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던 이승기를 시작으로, 맛있는 엄마 김치 맛을 매개로 소중한 사랑을 확인하는 '엄마김치 사랑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 동영상에는 삼성 지펠 아삭 TV CF에서 '이승기 백허그'로 화제를 모았던 백허그가 그대로 재현됐다. 그동안 훈련 때문에 가족과의 시간을 갖기 힘들었던 세 선수가 이번 촬영을 계기로 엄마와 함께 '엄마표 김치'를 만들면서 엄마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백허그로 표현한 것.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친 세 선수는 각자의 엄마 김치가 더 맛있다며 '엄마 김치 맛 배틀'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빙상 3인방'의 캠페인 동영상은 내달 1일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된다.

[모태범(위 사진 왼쪽부터), 이상화, 이승훈. 사진 = 삼성전자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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