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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방송사고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2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MBC 드라마 '글로리아'의 주인공, 배우 배두나가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배두나가 평단에서는 칭찬받았으나, 흥행에는 실패한 출연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등의 출연이유를 전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배두나가 "너무 재밌고 웃겨서 (출연하고자)고른 것"고 이유를 전하던 도중 갑자기 화면에 '제공 타이틀' 자막이 뜨면서 배두나의 얼굴을 약 7초간 가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오늘도 어김없는 방송사고" "저번에도 ?炳 방송사고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냐" "한두번도 아니고 제작진이 과연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등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무릎팍 도사'는 6월 방송된 김연아 편에서는 '경기를 치르다'라는 말을 '치루다'로 적어 자막사고를 일으켰고지난 8월 허정무 전 국가축구대표팀 감독 편에서는 축구선수 이정수의 사진을 쇼트트랙 이정수 선수의 사진으로 잘못 사용,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무릎팍 도사' 배두나편, 사진 출처=KBS]금아라 기자 ka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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