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FC서울이 푸짐한 이벤트와 경품이 함께하는 홈경기를 마련했다.
서울은 "오는 3일(일)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홈경기에 푸짐한 이벤트와 빵빵한 경품을 내걸고 관중몰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서울은 YF쏘나타 1대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서울은 이번 인천과의 홈경기를 '쏘나타 매치'로 정하고, 입장권을 구입한 모든 관중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 추첨은 전반종료와 함께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당첨자에게 신형 YF쏘나타 1대를 증정한다. (제세공과금 본인부담)
또 홈경기를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했다. 서울은 1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이벤트 파크에서 오카리나 공연을 비롯, 캐릭터 복화술 극, 어메이징 마술 공연 등을 준비했다. 또한 이동 동물원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돼지, 염소, 말 등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경기장 안에서도 재미있는 이벤트는 계속된다. 경기 전 서울 마스코트 '씨드'는 경기장을 돌면서 어린이 팬들과 '디비디비딥' 게임을 통해 사탕을 선물하고, 서울의 치어리더 'V걸즈'는 어린이 팬들과 어른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3일(일) 서울의 홈경기는 'FC서울의 어린이날'인 만큼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며, 쏘나타 경품추첨이벤트의 응모가 가능한 입장권 예매는 가까운 GS25 현금지급기나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FC 서울]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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