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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CF 모델 출신으로 방송 리포터 및 MC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김현주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현주는 지난 8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촬영에서 김현주는 최근 결혼한 개그맨 윤석주 부부와 김진철 부부 등의 결혼 예복으로 관심을 받았던 봄바니에에 특별 주문한 수제드레스를 선보이며, CF모델 출신다운 포즈로 아름다운 가을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예비신랑 이정준씨는 5살 연상으로 김현주의 방송동료 이미나 리포터의 소개로 만남을 갖게됐다. 두 사람은 첫만남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껴 자연스런 만남을 이어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주-이정준 커플은 오는 10월 9일 청담동에 위치한 엘루이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김현주는 대한항공, SK텔레콤의 CF 모델로 활동하다 10여 년전부터 리포터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경제TV의 '소상공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웨딩 화보를 공개한 김현주. 사진 = 알앤디클럽]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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