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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방송 중 민낯을 공개해 화제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출연한 유라는 ‘CF 모델에 도전하라’는 미션에 도전했다.
얼굴 세안제 홍보 모델에 도전해 방송 중에 직접 세수를 하고 민낯을 공개해야하는 미션에 유라는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는 피부를 공개하겠다"며 거침없이 세수를 시작했다.
신비로운 이미지를 간직해야하는 걸그룹 멤버로서 유라의 행동에 MC 김용만, 정형돈과 출연진들은 염려와 걱정의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유라는 민낯이 화장한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공지환 CF감독은 "피부와 제품 이미지가 너무 매치가 잘됐다"며 "화장품 CF는 보통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하는데 워낙 기본적인 바탕이 너무 깨끗해서 화장품 CF모델로 딱이다”고 유라의 민낯을 극찬했다.
걸스데이는 두번째 싱글곡 '잘해줘 봐야'를 공개하고 오는 4일부터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라. 사진 = MBC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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