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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새 월화극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연출 고흥식)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괜찮아, 아빠 딸’은 지난 10월 29일 첫 촬영이 진행됐다. 극중 철부지 막내딸 ‘은채령’으로 출연하는 문채원은 노래방에서 깜찍발랄하게 노래를 부르는 첫 촬영을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문채원은 철부지 막내 딸답게 깜찍하고 톡톡 튀는 의상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손에서 마이크를 놓지 않고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극중에서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빠 역의 중견배우 박인환과 더 없이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어 실제 부녀라고 해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문채원은 "첫 촬영이 노래방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노래방 장면 덕분에 분위기도 좋았고 어색함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어 좋았다. 아빠 역의 박인환 선생님은 생각했던 아빠의 모습과 거의 똑같아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촬영이 더 기대되고, 첫 주연작인 만큼 촬영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괜찮아, 아빠 딸’은 한 순간 닥친 아빠(박인환 분)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딸 은채령(문채원 분)이 비로소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깨닫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가족드라마다.
문채원을 비롯 최진혁, 전태수, 최자혜, 동해, 강민혁 등 신예들의 파격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괜찮아, 아빠 달'은‘닥터챔프’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8월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채원, 박인환(아래 왼쪽).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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