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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NRG 출신 노유민(30)이 오는 12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노유민은 그동안 방송에서 공공연히 밝혀온 여섯 살 연상의 여자친구 이모씨와 올 해 안에 결혼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노유민의 예비 신부는 명문대 영문과 출신에 미모를 겸비한 인재로 가요계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전문 코러스다. 노유민은 국방홍보원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위문방송을 진행하던 중 코러스로 활동하는 이모씨를 만나 지난 2008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민은 지난 해 6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대중에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고, 이후 방송에서 여자친구와 여행갔던 일,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 때문에 부모의 반대에 부딪혔던 일 등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노유민은 1997년 그룹 NRG 멤버로 데뷔해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을 히트시키며 원조 ‘꽃미남’ 멤버로 사랑받았다. 이후 2008년 1월 군에 입대한 노유민은 2009년 11월 전역하며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노유민(왼쪽)과 여자친구. 사진=노유민 미니홈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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