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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1TV 드라마 '근초고왕'의 여주인공 김지수가 제작발표회에 끝내 불참했다.
1일 오후 2시에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남자 주인공 감우성을 비롯해 안재모, 정웅인 한정수, 최명길 등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초고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지만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본격적인 제작발표회에 앞서 “한진희와 김지수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김지수는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을 모았었다. 하지만 결국 김지수는 행사에 불참, 소속사를 통해서가 아닌 본인의 입으로 그간의 사건들에게 대해 말문을 열 것이라는 기대를 불식시켰다.
한편, 김지수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일 제작발표회에 김지수가 참여할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드라마 여주인공인 김지수의 제작발표회 참석여부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김지수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근초고왕' 제작발표회-배우 김지수,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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