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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개편을 앞둔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배현진 앵커가 전임 왕종명 앵커와 마지막 방송을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배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뒤면 왕종명 앵커와의 뉴스데스크,마지막 방송이 시작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배 앵커는 “불과 5개월 남짓이지만 햇병아리 앵커에게 늘 자상한 선배이자 따뜻한 동료였던 왕 앵커님”이라고 왕종명 앵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인사 나누기도 전에 헛헛하네요”라고 이별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개편을 맞아 전임 왕종명 앵커의 뒤를 이어 최일구 앵커가 투입된다.
MBC는 이번 개편에서 주말 '뉴스데스크'를 기존보다 1시간 빠른 오후 8시로 옮기면서 연륜과 경쟁력을 겸비한 앵커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최일구 앵커의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일구 앵커가 투입된 주말 뉴스데스크는 오는 6일 방송된다.
[사진 = 배현진 앵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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