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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이 SBS 새 월화극 ‘괜찮아, 아빠 딸’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첫 정극에 도전한다.
‘괜찮아, 아빠 딸’은 한 순간 닥친 아빠(박인환 분)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딸 은채령(문채원 분)이 비로소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깨닫고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가족드라마다.
이희진은 극중 아빠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유학을 포기하며 자신을 희생하는 든든한 맏딸이자 은채령의 언니인 ‘은애령’ 역을 맡았다.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연예계에 데뷔 한 이희진은 이후 연기로 전업,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이희진은‘은애령'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이희진을 비롯 문채원, 최진혁, 전태수, 최자혜, 동해, 강민혁 등 신예들의 파격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괜찮아, 아빠 딸'은 ‘닥터챔프’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8월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희진. 사진=6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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