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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화려한 연애 경험을 털어놓았다.
황현희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 "과거 연예인부터 변호사, 교사, 의사까지 다방면의 유명 인사들과 교제를 해본 적이 있다"고 말해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황현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만큼 다들 직업병이 있다"면서 "변호사는 5W1H 원칙인 육하 원칙에 맞춰 '지금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해야 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초등학교 선생님에 대해서는 "작은 실수에도 크게 혼나며 '왜 그랬어요, 내일까지 생각해 오세요'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고 말해 다시한번 좌중을 웃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출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황현희. 사진 = '해피버스데이'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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