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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성형사실을 고백한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처음 성형의 목표로 삼았던 얼굴이 배우 원빈이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될 SBS ‘강심장’에서 황광희는 상담을 위해 병원에 처음 방문했을 때를 떠올리며 "수술 상담을 할 때, 닮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준비해 가 의사 선생님에게 당당하게 제시했다"며 "원빈 씨의 사진을 가져갔다"고 털어놨다.
또한 황광희는 이날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 아이돌로서 성형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피치 못할 속사정 등을 고백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황광희는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자신을 “성형계의 블루칩”이라고 소개하며 "(성형때문에) 1년을 병원에서 누워 있었다"는 거침없는 표현으로 ‘강심장’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바 있다.
[황광희(왼쪽)-원빈. 사진=SBS,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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