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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124층 높이의 고층 빌딩에서 대역도 없이 액션신을 소화한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1일 자(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달 31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4’ 촬영 중,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현존하는 세계 최고층 빌딩 ‘Burj Kahlifa’ 촬영현장에서 위험천만한 액션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
124층의 이 건물은 높이만 828미터로, 톰 크루즈는 꼭대기에 걸려있는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과감한 액션연기를 펼친 것.
그의 이 같은 연기에 현장에 운집한 스태프는 물론, 건물 창문을 통해 액션신을 보던 팬들은 까지 박수를 쳤다는 후문이다.
톰 크루즈가 이 같은 무모한 액션을 펼친 ‘미션 임파서블4’는 내년 초 개봉된다.
[사진 = 미션임파서블3의 톰크루즈-부르즈 할리파 빌딩]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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