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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엠넷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존박이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무대에서 ‘빗속에서’를 열창한다.
존박은 4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엠카’에 출연한다. 이날 존박이 부를 노래는 ‘슈스케2’ 이문세 리메이크 편에서 호평받은 ‘빗속에서’이다.
당시 존박은 ‘빗속에서’를 멋진 중저음과 애절한 표정으로 훌륭히 소화했고, 심사위원 이승철이 “지금까지 본 존박 노래 중 가장 잘했다. 곡도 잘 맞고 호흡법도 완벽했다”고 칭찬하고 이문세 또한 “완전히 자기 옷을 입은 듯했다”고 극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엠카’ 제작진은 “최근 장재인, 강승윤 합동 무대에 이어 존박을 ‘엠카’ 무대에 세워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았는데 워낙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이제야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슈퍼스타K’ 때 오롯이 다 보여줄 수 없었던 존박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박 또한 “’슈퍼스타K’ 이후에도 꾸준히 보여주신 팬 여러분의 사랑에 작으나마 보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빗속에서’를 다시 한번 준비하게 됐다”며 ‘엠카’ 무대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존박의 솔로 무대와 함께 ‘슈스케2’ 톱11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존박]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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