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이정진, 김태우 주연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을 응원하는 6인의 멘트가 담긴 특별한 영상이 공개됐다.
'돌이킬 수 없는'의 주연배우 이정진을 위해 KBS 2TV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응원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영화는 아이가 실종된 후, 얼마 전 마을에 이사온 남자 ‘유세진’(이정진)이 단 한 명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아이를 잃은 아버지 ‘노충식’(김태우)과 마을 사람들간의 팽팽한 관계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특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이정진과 아이를 잃은 아버지 역을 통해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김태우의 연기변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남자의 자격' 멤버들 중 김성민은 “이 영화의 범인은 누구일지…제가 그 동안 같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누누이 지켜본 결과 혹시 우리 이정진씨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들 영화를 지켜보는 내내 과연 누가 범인일지를 보는게 이 영화를 보는 큰 백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요. 긴장감 놓치지 마시고요! 과연 그가 범인인지 아닌지 끝까지 봐야만 합니다”라고, 이윤석은 “착한 사람들인데도 세상에서 오해를 받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대변하는 그런 영화가 될 것 같아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윤형빈은 “진짜 나쁜 사람일 수도 있어요.”라고 말해 영화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그외에도 김국진은“정진이가 보통 그런 얘기 잘 안 하는데 '형 저 영화 찍었어요'라는 얘기를 한 다는 것은 자신이 있다는 얘기거든요.”라며 영화에 대해 전했고 김태원 역시“제가 웬만하면 극장에서 30분 이상 못 앉아 있습니다. 하지만 비덩의 영화라면 제가 2시간을 충분히 아주 흡족한 마음으로 앉아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말로 이정진에 대한 믿음을 과시했다.
아이가 실종된 후 단 한 명의 용의자로 지목 받은 남자와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은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
[영화 '돌이킬수 없는' 이정진의 모습, 사진 제공=재크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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