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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여성그룹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27)와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29)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2일 배다해와 빽가가 1년 전쯤 만나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둘은 소속사를 통해 “일 때문에 가까이 지냈을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빽가가 바닐라루시 앨범 작업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빽가는 바닐라루시 정규 1집 ‘바닐라 쉐이크(Vanilla Shke)'의 앨범 재킷을 찍었고, 타이틀 곡 ‘프렌치 러브(French Love)’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배다해는 연세대 성악과 출신으로 올 해 바닐라루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에 합창단으로 참여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놀라운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댄서 출신의 빽가는 2004년 그룹 코요태 멤버로 합류해 가수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입대한 후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12월에 뇌수막종 판정을 받아 전역, 올해 초 수술을 받고 회복해 현재는 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이다.
[배다해(왼쪽)-빽가. 사진 = 배다해, 빽가 미니홈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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