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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5년만에 컴백한 최일구 앵커가 전라남도 무안에 다녀왔다.
최일구 앵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보도를 위해 최근 전라남도 무안을 방문해 낙지 어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왔다.
2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주말 뉴스데스크'의 기자간담회에서는 최일구 앵커가 무안에서 직접 낙지를 먹는 모습의 영상이 살짝 공개됐다. 무안을 시작으로 최일구 앵커는 앵커로서 직접 현장에 투입돼 생생한 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최일구 앵커는 "서울시에서 낙지 파동 이후 사과의 의미로 이벤트를 열었는데, 당시 이벤트에서 머리가 없는 낙지로 시식행사를 해 어민들의 마음이 많이 상했다"고 무안을 방문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현장 취재를 통해 사회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형태로 진행할 것이다"고 계획도 함께 전했다.
한편 '주말 뉴스데스크'는 밤 9시에 방송했던 40년의 전통을 깨고 8시로 시간대를 옮기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최일구 앵커와 배현진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춰 오는 6일 저녁 8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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