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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오후 8시로 시간대를 옮기면서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5년만에 컴백한 최일구 앵커가 연기에 도전했다.
2일 공개된 주말 '뉴스데스크'의 예고편에서 최일구 앵커는 8시로 시간을 옮긴지 모르고 다른 일에 열중하다 옆 사람이 알려줘 급히 뉴스 스튜디오로 달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영상 속 최일구 앵커는 "비켜"를 외치며 급하게 옷을 갈아입고 면도를 하며 8시 정각 앵커 석에 앉아 다급하게 뉴스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주말 '뉴스데스크'가 9시에서 1시간 앞당긴 8시에 방송되는 것을 강조했다.
주말 '뉴스데스크'는 밤 9시에 방송했던 40년의 전통을 깨고 8시로 시간대를 옮기는 파격적인 시도를 감행했다. 최일구 앵커와 배현진 아나운서의 호흡은 오는 6일 저녁 8시에 첫선을 보인다.
[최일구 앵커. 사진, 동영상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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