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최근 조하랑으로 개명한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성적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부 2학년에 재학중은 조민아는 지난 9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학년도 1학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성적표와 함께 "지난 3학기 21학점을 신청해서 4.5점 만점, 올A+로 전공학과 수석을 했다"며 "1학기 때 차석, 2학기 때 과수석을 하긴 했지만 만점에 올A+를 받은 건 처음이다"고 기뻐했다.
이어 "세상을 살아가면서 노력만큼 돌아오지 않는 세상이지만 그 안에서도 날 배신하지 않고 늘 웃음을 안겨주는 것이있다. 배움"이라며 "배움을 통해 나 자신을 채워왔다. 항상 배우고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라며 무언가를 배운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뒀다.
성적표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대단해요. 축하드립니다" "멋지다 너무 자랑스럽다" "최고입니다. 짱짱짱!" "멋진 그녀의 사생활. 숨겨둔 수재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던 조민아는 지난달 앨범 '홀로서기'를 들고 가수로 컴백했다.
[올 A+ 성적표를 공개한 조민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조민아 미니홈피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