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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S501의 김형준이 자신의 첫 키스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형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오밤중의 아이들' 녹화에 참여해 20살 때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형준은 진실게임 중 '언제 첫 키스를 해봤냐'는 질문에 "20살 때, 첫 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김형준의 발언에 은지원이 "혹시 SS501 활동할 때 였느냐"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잠시 놀란 표정을 지은 김형준은 "네"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형준은 "첫 키스를 죽을 때 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추운 겨울날, 여자 친구에게 직접 쓴 편지를 읽어준 후 떨리는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김형준과 함께 출연한 친동생 유키스의 기범은 "아직 뽀뽀도 한 번 안 해봤을 거라고 믿고 있었다"라며 형에 대한 배신감(?)에 섭섭해 하기도 했다.
이 밖에 유키스의 케빈은 첫 키스는 물론이고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형준의 솔직 고백은 4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SS501 활동 당시 첫 키스를 했다는 김형준. 사진 =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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