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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하이킥’ 시리즈 김병욱PD의 신작에 캐스팅돼 ‘제2의 신세경’이라는 호칭을 얻은 배우 남보라(21)가 이 같은 호칭에 겸손한 입장을 밝혔다.
남보라는 2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1층 미디어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코믹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제작발표회에서 “‘제2의 신세경’이라고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보라는 “그냥 남보라가 아닌 유명한 분의 이름이 붙어서 참 영광인 것 같다. 나 역시 신세경 씨처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병욱 PD의 첫 번째 케이블 프로젝트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로 남보라는 극중 치매 걸린 아버니와 함께 사는 산골소녀 ‘오나영’ 역을 맡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는 오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남보라, tvN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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