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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13남매의 둘째’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남보라가 ‘하이킥’ 김병욱 감독의 tvN '원스어폰어타임인생초리'(이하 생초리)에 출연해 ‘지붕킥’ 신세경의 뒤를 이을 배우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보라는 2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1층 미디어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보라는 ‘제 2의 신세경’이라는 호칭이 붙은데 대해 “그냥 남보라가 아닌 유명한 분의 이름이 붙어서 참 영광인 것 같다. 나 역시 신세경 씨처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병욱 PD의 첫 번째 케이블 프로젝트인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는 한적한 시골의 허허벌판 사무소로 발령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로 남보라는 극중 치매 걸린 아버니와 함께 사는 산골소녀 ‘오나영’ 역을 맡았다.
남보라는 13남매 다둥이의 둘째로 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뒤 배우로 데뷔했으며 최근 드라마 '로드넘버원'과 영화 '고사 2',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했다.
[사진 = 남보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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