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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최초 래퍼 산이(San E)의 '러브 씩(Love Sick)'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됐다.
2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 M관에서 산이의 '러브씩'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열렸다.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주연으로 나서고 개그맨 유세윤이 감독을 맡아 그 내용에 관심이 쏠렸던 '러브씩' 뮤직비디오는 이날 처음 공개돼 300여명의 팬들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시사회에는 주연 소희를 비롯해 산이와 공동 연출인 유세윤, 유일한 감독이 팬들을 만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소희를 비롯한 뮤직비디오의 주역들은 돌아가며 이번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무대인사가 끝난 후 드디어 '러브씩'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됐다.
특히 소희와 산이가 펼치는 멜로 연기는 유세윤식 뻔뻔 개그가 더해져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었다.
한편,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힙합을 하고 싶다"던 산이는 첫 앨범 '에브리바디 레디?(Everybody Ready?)'의 타이틀곡 '맛 좋은 산'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킨 데 이어 후속곡 '러브씩' 활동을 통해 새로운 힙합 트랜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산이(맨위)-소희-유세윤(세번째 사진 왼쪽)과 유일한 감독-박진영.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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