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팬과 선수의 만남의 자리인 '곰들의 모임' 환담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이번 '곰들의 모임' 행사는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비롯해 두산 관련 동호회 및 선수단 팬클럽, 참가를 원하는 모든 일반 팬들이 참석해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크게 1,2부로 나눠지며 1부에서는 선수단이 직접 야구의 기본 동작 등을 가르쳐주는 '야구 클리닉'을 비롯해 '사인회','포토타임','투구스피드 측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2부에서는 팬 성원에 감사하는 김경문 감독의 인사를 시작으로 신인 선수와 군제대 선수 소개, 구단 선정 및 팬클럽 선정 각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팬과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커플댄스 경연대회','허리줄 감아올리기','선수단 장기 자랑' 등의 다양한 오락 게임을 통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두산베어스 후드티와 쌤소나이트 여행용 가방, 100만 관중 달성 기념 곰인형, 버거킹,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의 시상품도 함께 선물한다.
이밖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 항공권(1명)을 비롯해 웨스틴 조선호텔 숙박권(1명), 선수단 동계 자켓(2명), VIPS 샐러드바 10회 이용권(2명), 선수단 사인배트(1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날 환담회에 참가한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회원들에게는 응원 손수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오는 7일 환담회를 실시하는 두산베어스의 김경문 감독]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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