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가을이 되면서 계속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남성,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요즘에는 20대의 중후반의 젊은 나이에도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렇게 계속 탈모현상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아 더욱 많은 탈모현상이 일어나기 전에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개선해 탈모현상을 방지해보자.
지금부터 탈모에 대한 기본 상식들을 압구정에 위치한 JK성형외과의 배준성원장과 함께 알아본다.
★ 남성형 탈모&여성형 탈모란?
흔히 탈모하면 탈모현상은 남성과 여성에게 다른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대부분이 M자 부위에 탈모가 발생하며 후두부 모발의 탈모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후두부 모발에서 다른 부위로 이식을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 탈모환자의 40%를 차지하는 여성 환자는 탈모 현상이 티가 많이 나는 남성과 달리 전체에서 일정하게 머리카락이 빠져 진단과 치료에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이 요구된다.
탈모환자들은 탈모현상이 빨리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식수술 외에도 탈모에 대한 이해나 인지,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탈모에 이로운 식품은 무엇이 있지?
탈모 현상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 주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탈모예방에 좋은 성분 중 하나이며 그 중 검은콩은 방광과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줘 인체에서 파괴된 조직의 회복을 도와준다.
우리의 조상들이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던 창포 역시 달여 마시면 흰머리를 검게 만들어줌과 동시에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뽕잎, 한련초, 검은콩으로 만들어진 흑윤모차를 자주 마셔주면 머리를 검게함과 동시에 탈모를 예방한다.
이외에도 우유, 해조류, 알로에, 구기자, 녹차 등도 탈모현상에 좋은 식품이므로 꾸준히 먹어보자.
★ 근본적인 탈모 치료에는 ‘모발이식’
식생활 및 습관을 바꾸더라도 탈모현상이 완화될 뿐 사라지지는 않는데 이때 모발이식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탈모 수술에는 절개식 모발이식과 비절개식 모발이식의 2가지 방법이 있다. 절개식 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머리카락을 채취해 모발이 길면 효과적으로 감춰질 수 있게 디자인한다.
비절개식 모발이식은 절개식 모발이식 방법과 달리 모발 채취 시 절개를 하지 않으며 미세한 모근채취기를 통해 필요한 굵기와 종류의 모근을 선택적으로 골라 이식한다.
이 방법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눠 시술할 수 있으며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적어 많은 직장인 남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JK성형외과의 배준성 원장은 “JK성형외과는 뒷 머리의 공여부가 허락되는 범위 안에서 거의 무한대로 이식이 가능한 기술과 노하우가 있다”며 “많은 양의 모발을 심더라도 방향, 형태가 불완전하면 자연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풍부한 수술경험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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