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현아·이자연, 건대 예술학부 수시합격…'민호·유아인 후배됐다!'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서우(25), 포미닛 멤버 현아(18), 트로트 가수 이자연(52)이 건국대 11학번 동기가 됐다.

3일 오전, 소속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우와 현아, 이자연은 2011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연예특기자전형으로 응시해 1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예술대학 예술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서우 소속사 관계자는“소속 배우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전했다. 현아의 소속사 관계자도 “연기 수업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활동 틈틈이 영화 전공의 입시 전형을 준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자연 소속사 측 역시“뒤늦게 학업에 뜻을 품게 됐는데 합격통지를 받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학부에는 김정은, 이다해, 박한별, 샤이니 민호, 유아인 등이 재학중이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서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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