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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개최될 제 31회 청룡영화상에 올해로 12년 연속 MC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우 김혜수와 이범수가 지난해에 이어 입을 맞춘다.
김혜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청룡의 여인'. 제 15회 시상식까지 포함해 총 12차례나 청룡상 시상식에서 마이크를 잡아온 그녀는 시원시원한 코멘트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노련한 진행솜씨와 함께 해마다 파격적인 드레스 코드로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친근한 이미지와 열정적 연기로 폭넓은 팬층을 자랑하는 배우 이범수는 지난해에 이어 김혜수와 호흡, 문성근(1999, 2000년)-이병헌(2001년)-정준호(2002~2008년)-이범수(2009)로 흘러온 남자 MC 계보를 잇는다.
[김혜수(왼쪽)-이범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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