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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청아가 베일에 가려졌던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청아는 최근 진행된 MBC의 새 리얼판타지 프로그램 '여우의 집사' 촬영에서 원룸에서 자취하고 있는 실제 생활을 그대로 드러냈다.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청아는 학교 근처 원룸으로 이사해 혼자 생활하고 있다. 노홍철을 집사로 선택한 이청아는 노홍철과 함께 아직 장만하지 못한 가구를 사기 위해 알뜰한 가구쇼핑을 시작했다.
쇼핑 중 이청아는 파격할인 상품을 내놓은 쿠션을 보고 환성을 지르며 달려가는 등 의외의 소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어떤 일이든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이청아의 이런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했던 노홍철은 집사 노릇은 커녕 어쩔 줄 몰라하는 등 쩔쩔매기도 했다.
데뷔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 이청아는 "처음하는 예능이라 긴장도 되고,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 지 걱정도 많이 된다"면서도 "너무 재미있고, 설레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4일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여우의 집사'를 통해 원룸 생활을 공개한 이청아.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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