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이청용, EPL 선수랭킹 다소 하락한 '57위' 기록

[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이 EPL 선수 'TOP 100 랭킹' 57위를 기록했다.

EPL은 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10라운드 선수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31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인 이청용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해 지난 주보다 15단계 하락한 57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골 2도움을 기록중인 이청용은 지난 8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EPL 랭킹 42위까지 뛰어 올랐지만 이후 위건전과 리버풀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해 랭킹 포인트 109점으로 다소 하락된 순위를 기록했다.

TOP 100 랭킹 1위는 226점을 기록한 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차지했으며 프랑크 말루다(첼시)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중인 이청용은 다가오는 6일 토트넘과의 홈경기에 출전이 전망된다.

[EPL TOP 랭킹 57위를 기록한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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