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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김수현(22)이 KBS 새 월화극 ‘드림하이’에 전격 캐스팅됐다.
‘드림하이’(극본 박혜련/연출 이응복, 김성윤/제작 홀림&CJ미디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 기린예고에 입학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며,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수현은 극중 시골에서 살면서 어릴 때부터 목장주인을 꿈꾸다 고혜미에게 한눈에 반해 기린예고로 진학하여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 남자주인공 '송삼동' 역을 맡았다.
송삼동은 자신에게 숨겨진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줄 모른 채 살아오다 예술사관학교 기린예고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스타를 꿈꾸게 되는 우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갖고 있는 캐릭터이다.
그동안 '김치치즈스타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아버지의 집' 등을 통해 주목을 받으며 '명품아역'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수현은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파 청년배우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김수현은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춤 등 그동안 출연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드림하이' 측은 2PM의 택연과 우영, 미쓰에이의 수지 캐스팅을 확정한 상태다.
[김수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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