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8년 만에 풀 체인지된 뉴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경량 알루미늄 차체, 고효율 엔진, 향상된 MMI, 나이트비전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 풀 LED 헤드라이트, 우아한 인테리어 등을 통해 아우디의 기업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를 나타내는 모델이다.
뉴 아우디 A8은 여러 메이커들과 마찬가지로 오는 11월 11~12일 양일간 열리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출시 전부터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아우디 A8 4.2 FSI 콰트로 모델은 배기량 4,163cc의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최고출력 371마력, 최대토크는 45.4kg.m 이다. 0-100Km는 5.7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10km/h에서 제한된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되고 연비는 리터당 8.3km다.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기술의 진보를 통해 탄생한 또 하나의 예술 작품, 뉴 A8은 8년 만에 풀 체인지 돼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성능, 디자인, 효율, 편안함을 모두 갖춘 최고의 프레스티지 세단" 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뉴 A8 4.2 FSI 콰트로 1억 4천만원, 뉴 A8 4.2 FSI 콰트로 RSE 1억 5,7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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