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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15)의 최근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아라의 최근 모습은 공포영화 '화이트' 촬영장에서 치킨 100인분을 선물하며 찍은 기념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과거 '아이스크림 소녀'로 귀여운 외모를 과시했던 최아라는 현재 영화 촬영이 한창으로 어느덧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최아라는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준비한 치킨 선물에 화기애애한 깜짝 파티도 열렸다. 촬영 막바지에 지쳐있던 촬영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최아라의 고소하고 달콤한 치킨 선물에 힘을 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제작 관계자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귀염둥이 역할을 하고 있는 최아라는 어린 나이지만 깊은 배려심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종종 자그마한 간식들을 챙겨주고는 했는데, 이렇게 맛있고 풍성한 치킨 선물까지 전해줘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최아라가 김기방, 티아라의 은정, 메이다니, 황우혜, 변정수 등과 함께 연기해 이목을 끌고 있는 공포영화 '화이트'는 지난 1일 크랭크업 돼 2011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의 최근 모습. 사진 = Sidus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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