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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방송 6개월만에 폐지되는 SBS ‘맛있는 초대’의 마지막 게스트로 배우 임창정과 엄지원이 출연한다.
지난 6월 4일 탁재훈 편을 시작으로 첫방송된 ‘맛있는 초대’는 5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최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임창정, 엄지원이 호스트로 출연했고 게스트로 배우 최성국, 서영희, 유채영, 강재섭, 사희 등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임창정은 프로골퍼 출신 아내 김현주 씨와 두 아들, 그리고 러블리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와 아들을 특별히 챙기는 등 보통 아빠와 같은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최성국과 서영희 등 임창정-엄지원의 절친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나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그동안 연기에 전념하느라 예능 출연을 자제해왔다는 최성국은 임창정과의 특별한 친분으로 7년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맛있는 초대’ 마지막 회는 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오는 12일에는 SBS 창사 20주년 특집극 ‘초혼’이 방송되고, 이후 이 시간대에는 SBS ‘긴급출동 SOS’가 편성된다.
['맛있는 초대' 신동엽-임창정-엄지원-이수근.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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