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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허구연, 허정무, 김수녕, 임오경 등 초호화 해설진이 MBC의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중계를 맡는다.
MBC는 4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광저우아시안게임에 걸맞게 올림픽에 버금가는 집중 편성 전략을 세웠다. 각 종목마다 엄선된 79명의 정예팀을 현지에 파견한다"며 각 종목 해설위원들을 공개했다.
3일 워크샵을 가진 이들은 터줏대감인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을 비롯해 축구에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양궁에 '신궁' 김수녕, 핸드볼에 '우생순' 임오경, 역도에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다리가 쥐가 나 쓰러지면서도 바벨을 놓지 않아 감동을 선사했던 이배영 등 종목별 스타들이 대거 가세했다.
캐스터에는 이지애 KBS 아나운서와의 깜짝 결혼발표로 화제를 모은 김정근 MBC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창옥, 한광섭, 김완태, 김정근, 허일후, 양승은, 이성배, 배현진 아나운서 등이 투입된다.
[사진 =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MBC 중계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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