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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R.ef 출신의 가수 성대현이 국내 연예인 최초로 사회인 야구대회 1부리그에서 우승했다.
지난 8월에 열린 제 12회 서울시연합회장배 생활체육야구대회 1부리그에 참가한 성대현은 소속팀 '석우엔지니어링'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세진산업개발을'을 12:3으로 꺾은 데 힘입어 첫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석우엔지니어링의 감독은 "팀의 주전선수인 성대현이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며, 팀의 위기를 구해내는 등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고 전하며 "성대현은 연예인이지만 야구선수로서도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성대현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성대현 역시 "팀의 첫 우승의 감격과 기쁨에 만족하지 않고, 반드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성대현은 이달 13일부터 열리는 전국대회에 서울대표로 출전하며 전국 각지에서 대표로 참가하는 다른 강호들과 전국우승을 놓고 다투게 될 예정이다.
[성대현. 사진 = 엔터허브컴퍼니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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