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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동이'에 출연해 '티벳궁녀'로 유명세를 치른 최나경(29)이 단독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최나경은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연출 강영선·황교진)에서 학원강사 정선생 역으로, 단역이 아닌 단독으로 첫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일 진행된 촬영에서 최나경은 독특한 표정과 말투로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을 마치고 최나경은 "단역 출연할 때는 몰랐는데 단독으로 촬영하려니 떨리고 긴장된다"며 "이전에는 제대로 연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시트콤에서 정식으로 연기하려니 조금 어색하고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트콤 출연을 통해 좋은 선배님들께 많은 연기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으니 많은 관심으로 계속 지켜봐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나경이 정식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몽땅 내사랑'은 김갑수, 박미선, 방은희, 조권, 가인, 윤두준, 전태수 등이 출연하며 인생 한방을 노리는 박미선의 가족의 고군분투 생존기를 담는다. 첫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7시 45분.
['몽땅 내사랑'서 정식연기에 도전한 최나경(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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