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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의 앨범 재킷을 패러디한 사진이 화제다.
케이블채널 엠넷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 허각은 팬들의 많은 기대 끝에 지난 4일 첫번째 디지털싱글 '언제나'를 발표했다.
하지만 당초 '슈퍼스타K2' 우승자에게 초호화 앨범 발매를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언제나' 앨범 재킷은 허각의 옆모습과 '언제나'란 문구 외에는 1960~70년대의 복고 재킷처럼 이렇다 할 특징이 없어 일각에서 노래와는 달리 무성의했다는 혹평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이 직접 허각의 앨범 재킷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과거 LP 앨범 사진에 허각의 얼굴을 합성해 공개했다. 이 모습이 마치 진짜처럼 너무 잘 어울려 네티즌들도 "초호화라면서 이게 원래 재킷보다 훨씬 낫다", "왠지 구수한게 허각의 이미지랑 딱이다", "이걸로 앨범 재킷 바꾸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이 패러디한 허각의 앨범 재킷(위)- '언제나' 앨범 재킷.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음원 사이트 '멜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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