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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소리바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디뮤지션을 뽑는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2010 올해의 헬로루키’소리바다 인기상의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0 올해의 헬로루키’ 소리바다 인기상의 30%를 반영할 온라인 인기 투표에는 탄탄한 실력과 열정으로 무장한 총 7팀이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오른 7팀은 ▲이모코어 록을 기반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록 밴드 '더 유나이티드93(The UNITED93)' ▲서정적인 음악이 매력적인 2인조 여성 어쿠스틱 밴드 ‘랄라스윗’ ▲4인조 남성 포스트록 밴드 ‘프렌지’ ▲일렉트로니카부터 하우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을 가진 밴드 ‘야야(夜夜)’ ▲피아노, 일렉트닉 기타, 드럼, 베이스의 묘한 조화가 어울리는 ‘김나현 밴드’ ▲유쾌한 4인조 올드 스쿨 록 밴드 ‘가자미 소년단’ ▲거친 사운드와 보컬로 독특한 스타일을 만드는 ‘더큅(The Quip)’ 등이다.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인기 투표는 소리바다 홈페이지 내 헬로루키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소리바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소리바다는 ‘2010 올해의 헬로루키’ 소리바다 인기상의 온라인 인기 투표에 참여한 소리바다 회원 중 추첨을 통해 300쌍에게 헬로루키 결선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티켓에 당첨되지 못해 아쉬워할 회원들을 위해서는 총 500개의 카페라테 마일드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열정을 노래하는 ‘2010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무대는 소리바다와 EBS 스페이스 공감이 공동 주관하며, 12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장윤주와 장기하가 결선 무대 공동 진행하고 2009년도 대상팀인 국카스텐과 아폴로 18의 합동 무대와 봄여름가을겨울, 크라잉넛, 클래지콰이, 슈프림팀, 스윗소로우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 돼 있다.
‘2010 올해의 헬로루키’는 대상, 특별상, 소리바다 인기상등 총 3개의 상이 주어지며 소리바다 인기상은 사전 온라인 투표 30%와 결선 당일 현장 심사위원 투표 70%가 더해져 선정된다.
[사진 = '소리바다'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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