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신전 터지겠네"…성형 후 '여신' 호칭에 '부끄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달이' 김성은의 성형 후 최근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촬영한 화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김성은이 올린 사진에는 과거 귀엽고 개성 넘치던 꼬마 '미달이'의 모습은 사라지고 청순하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 자리잡고 있다.

최근 성형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던 김성은은 이후 성형 부기가 빠지지 않아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성은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김성은도 자신의 사진이 화제에 오르며 '여신'이란 호칭이 붙은 관련 기사들이 연이어 등장하자 5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뭔 일인가 했더니 화보 올린게 기사가 떴구나"라며 "여신은 아무데나 붙이나 정말 신전 터지겠네 허허"라며 부끄러워했다.

네티즌들도 김성은의 사진을 보고 "너무 예뻐요. 성형하고 나니 훨씬 예뻐진 것 같아요", "이제는 아무런 걱정 없이 당당하게 살아가세요", "빨리 방송을 통해 예쁜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모습을 공개한 '미달이' 김성은. 사진 = 김성은 미니홈피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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