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케빈, 뮤지컬 '온라인 Live'에 캐스팅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남성그룹 유키스 멤버 케빈이 뮤지컬에 데뷔한다.

케빈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되는뮤지컬 ‘온에어 Live’에 출연한다.

극중 케빈이 맡은 역할은 ‘시현’이다. ‘시현’은 최고의 아이돌이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연예계를 떠났다가 라디오 DJ로 복귀해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가는 솔직 당당한 인물이다.

지난 2008년 초연된 뮤지컬 '온에어 Live'는 이후 시즌2, 3에 이어 이번에 4번째 시즌을 맞는다. 케빈이 맡은 시헌 역에는 배우 이중문과 서동욱이 함께 캐스팅됐다.

한편, 유키스는 최근 미니4집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시끄러!’로 활동하고 있다.

[유키스 케빈. 사진=NH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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