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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중이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하 ‘달빛요정’) 이진원(37)이 6일 오전 사망하자 가요계에도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오전 슈프림팀 멤버 싸이먼디(쌈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달빛요정만루홈런 이진원씨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고, 윤종신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이라며 애도를 전했다.
특히 가수 이적은 “아...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진원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진원아, 미안하다”고 애통해했다.
가수 이한철은 “고인의 음악과 그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비보에 추모의 뜻을 남겼다. 이한철은 오는 10일 와이낫, 좋아서하는밴드, 오지은, 갤럭시익스프레스 등과 고인의 쾌유를 기원하는 모금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던 터라 그의 추모글에선 더 큰 슬픔이 느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1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8일 낮 12시다.
[故이진원에 애도를 표한 가수들. 위부터 이적-쌈디-윤종신-이한철. 사진=각 가수 트위터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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