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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카라의 새 미니앨범 ‘점핑(Jumping)’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8일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카라 멤버들은 더욱 파워풀한 안무와 강한 팝댄스 곡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카라는 ‘사이버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블랙, 실버, 골드 색깔의 의상과 스모키 화장으로 성숙미를 뽐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점핑’은 강력한 팝 댄스곡이다. 소속사 측은 “한재호, 김승수 콤비의 곡으로 DSP와 스윗튠(Sweetune)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야심작이며, 80년대 유로 팝과 현대적인 사운드가 합쳐져 카라 만의 스타일로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카라는 10일 일본어 버전의 ‘점핑’을 일본에서 싱글 2집으로 발매하고, 이어 이달 중순 경 국내에 한국어 버전의 미니앨범 형태로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현재 일본에 머물면서 싱글 2집 발매 프로모션 활동 중에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일본에서의 프로모션 활동을 마친 후 귀국하여 국내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카라 '점핑' 티저영상 캡처. 위부터 규리-하라-지영-니콜-승연. 사진,영상=DSP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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