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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기하가 방송인 김나영에게 호감을 표했다.
장기하는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김나영에게 호감이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기하는 길의 트위터에 공개된 김나영과 다정하게 찍은 등산 사진에 대해 설명하던 중 함께 등산한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김나영에게 호감이 있다. 없다면 어떻게 동행을 했겠는가"라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기하의 발언에 김나영은 "등산모임 이전에도 사석에서 따로 만난 적이 있다"며 "회식자리에서 우연히 장기하와 합석을 했다. 그 때 짝짓기 게임을 했는데, 장기하와 내가 서로를 찍었다"고 밝혀 둘 사이의 묘한 감정을 더욱 의심스럽게 했다.
하지만 김나영은 둘 사이에 큰 오해가 생겨 깊은 사이로 발전할 수 없었다고 전했는데, 그 자세한 내막은 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나영(오른쪽)에게 호감을 표한 장기하, 화제가 됐던 등산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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