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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슈퍼 소녀돌의 일본 접수기…소시·카라 新한류 이끈다

시간2010-11-08 16:16:51 함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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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의 스타★필]

어여쁜 소녀들이 일본 열도를 접수했다. 소녀시대의 일본 첫 싱글 ‘지니’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음반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고, 9월 말에 한국어 베스트 음반을 발매한 카라도 10만장 판매를 넘어섰다.

한국의 대중문화가 2번째 일본 침공을 시작됐다. 2004년 샤방한 미소가 돋보이는 욘사마(배용준)를 앞세운 ‘겨울연가’로 일본 아줌마들을 울고, 웃기더니 몇 개월 전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등 걸그룹들이 속속 진출하며 일본 10-20대 여성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른바 한국의 침공(Korea Invasion)으로 불릴 만큼 획기적인 현상이라 일본 국영방송 NHK 9시 톱뉴스에 한국 걸그룹이 등장하기도 했다.

일본에 걸그룹이 없는 것은 아니다. 1990년대 후반 등장한 걸 밴드 ‘모닝구 무스메’같은 그룹은 일본 뿐 아니라 전(全) 아시아적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러나 멤버 탈퇴와 스캔들 등 여러 사건을 거치며, 서서히 쇠퇴했고, 몇 년새 가장 각광받고 있는 ‘akb48’이나 ‘Perfume’ 또한 음악 프로그램이나 버라이어티 활동은 활발한 편이지만 음반 수익은 미미한 편이다.

그러나 한국 걸그룹은 불과 데뷔 몇 개월 만에 슈퍼 인기를 누리며, 그들의 노래와 패션이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한국의 걸그룹들은 정식 데뷔전부터 유튜브 등을 인터넷을 통해 이미 유명세를 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음반 발매와 동시에 음악계 뿐 아니라 연예계 전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벌써 음반 판매 수익이 100억원을 넘어섰다니 놀랍다.

한국 걸그룹이 이토록 성공한 데에는 기획 단계부터의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 때문이다. SM이나 JYP, DSP 같은 대형 기획사에서는 어린 나이에 연습생을 선발해 보통 3~7년까지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보컬과 춤 그리고 외국어까지 철저하게 마스터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아이돌이라고 해도 단순한 귀여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출 수 있다. 떼창(?)을 부르는 립싱크 그룹들은 물러나고 멤버 각자로 솔로로 활동해도 될 만한 실력파 아이돌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걸그룹들이 획일화된 의상을 입고 율동 수준의 안무를 보여줬다면 한국의 걸그룹은 개성 넘치는 무대 의상에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갖추고 무대를 장악한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도 아니다. 한국 가요계가 이토록 해외 진출에 목매는 것은 한국의 음반시장이 붕괴 직전인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인한다. 일본의 음악시장은 한국의 20배 정도이며, 정품 구매력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한국은 폭발적인 인터넷 보급과 저작권 개념의 미확립으로 불법 다운로드가 판치고 있다. 수년 동안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아티스트를 키워내고, 수준 높은 음반을 발매해도 정작 수입은 순수한 음반 판매가 아닌 핸드폰 벨소리나 음원 판매 등에서 모아야 한다. 한국 가요계의 해외시장 개척은 어쩌면 생존을 위한 필연의 선택일 수 있는 것이다.

이유야 어쨌든 도쿄의 소녀들이 ‘지(GEE)’를 연호하고, 신주쿠의 아가씨들이 ‘헤이 미스터(Hey, Mr.)’를 불러대며 카라의 엉덩이 춤을 춘다 건 기쁜 일이다. 전 세계 2위 시장규모를 가진 일본을 점령한 한국 걸그룹들이 그 기세를 몰아 전세계로 쭉쭉 뻗어가길 기대한다.

[(위부터)소녀시대-카라-소녀시대.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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