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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연예인과 네티즌이 싸우는 세상 [함태수의 포커스]

시간2010-11-09 07:19:54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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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연예인과 네티즌이 싸우는 세상 [함태수의 포커스]

씁쓸하게도 언제부턴가 연예인과 네티즌이 싸우는 세상이 됐다. 과거에는 연예인들이 악성 루머에 말을 아끼거나 소극적으로 해명해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이제는 심심치 않게 '연예인 VS 네티즌' 구도의 법적 분쟁 모습을 접할 수가 있다.

최근 타블로 학력 논란 사건만 봐도 그렇다. 당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에는 약 20만명의 회원들이 모여 타블로에 관한 수많은 의혹 자료들을 공유했다. 경찰과 검찰이 타블로의 학력을 인정하고 MBC에서 직접 스탠포드 대학을 방문해 소위 말하는 '졸업 인증샷'을 찍어왔지만 한번 굳어진 불신은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타블로의 선택은 법적 대응이었다.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3년 SM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문희준에 대해 악의를 담은 비방글과 합성 사진을 올린 네티즌 70여 명을 명예훼손과 초상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또 2005년에는 가수 비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명 '라디오 괴담'이란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17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변정수의 사망설', '하리수 비방글', '김태희 허위사실 유포' 등 연예인들의 고소 사례를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그만큼 연예인들은 이제 네티즌들의 악성 루머 유포, 사이버 테러 등에 대응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 불편한 적과의 동침

'연예인 VS 네티즌' 구도의 싸움을 보면 참으로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연예인들이 네티즌의 눈치를 보는 처지라고나 할까. 네티즌들이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고나 할까.

물론 네티즌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연예인들의 부정 행위들을 적절하게 지적하는 모습은 바람직하다. 또 건강한 비판, 시의적절한 조언들은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전체적으로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하지만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나 게시판들을 보면 더 큰 '자극'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네티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사실을 입증할 만한 필요·충분조건이 없음에도 일단 '…라 하더라'는 식으로 왜곡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사건을 확대시킨다. 이후 거짓이 거짓을 낳고 여기에 자극적인 요소가 몇 차례 더 추가돼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연정훈-한가인 불화설의 경우 무심코 올린 한 네티즌의 글이 끝없이 확산 돼 한 가족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 태진아-이루 부부는 작사가 최희진의 말을 여과없이 받아들인 네티즌들의 삐딱한 시선때문에 수개월 동안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 가수 나훈아 역시 기자들 앞에서 바지를 벗는 전세계에서 유례없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 연예인은 일방적인 감시의 대상이 아니다

네티즌들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는 연예인을 일방적인 감시의 대상으로 간주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들은 노출되지 않는 연예인의 사생활 부분에 집중,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루머를 퍼트린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행위에 대해 별다른 문제 의식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법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의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1천만원,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의 경우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에 처해질 수 있다. 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비방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법적 조항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사태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지 못하며 여전히 '네티즌 = 감시자', '연예인 = 감시대상'이라는 고정관념 속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네티즌들 스스로 연예인도 인격이 있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단순한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또 "네티즌 스스로 책임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제 세상은 연예인과 네티즌의 법적 싸움이 당연시 여겨지는 세상이 됐다. 일방적으로 비판, 감시받으며 사이버 테러에 속수무책 당했던 연예인들의 역습이라면 역습이다. 언제든지 네티즌들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세상이 변한 만큼 네티즌들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 '비판'은 '역비판'이 있을 때만 그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는 법이다.

[타블로(위)-나훈아. 사진 = MBC,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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