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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중년돌' 김갑수가 시트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김갑수는 MBC 새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에게 도시락을 대접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김갑수의 생애 첫 CF인 한독약품 훼스탈 광고가 2010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고 김갑수가 광고주에게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김갑수는 시트콤 촬영 스케줄 상 제때 식사를 못 하는 후배들에게 소화가 잘 되는 연잎밥, 단호박 스프 메뉴와 후식으로 산 수유차를 직접 챙기는 꼼꼼한 면을 보였다.
자신의 손으로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한 김갑수는 "후식으로 선택한 산수유차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해준다"며 "일주일에 3-4일을 연속 촬영해야 하는 시트콤 출연자 및 스태프들의 누적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갑수가 이 정도로 후배들과 스태프들에 애정을 보인 이유는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만큼 성공적으로 '몽땅 내사랑'을 이끌기 위함에서 비롯됐다.
[사진 = '몽땅 내사랑' 출연진과 스태프 전원에게 도시락을 대접한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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