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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아시아 지역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YJ는 지난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콸라룸푸르, 싱가포르, 홍콩, 타이페이, 상하이 등 총 6개 도시에서 글로벌 데뷔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아시아 지역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JYJ의 이동거리는 약 17,500Km, 관객 동원 수 4만여명이다.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친 JYJ는 "이번 아시아 지역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각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공연을 거듭할수록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에 행복했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JYJ는 오는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라스베가스와 LA에서 미주 지역 쇼케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멤버들의 미발표곡을 공개할 정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12월부터는 본격적인 앨범 발매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JYJ. 사진 = 프레인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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