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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생일을 맞은 SBS 월화극 ‘닥터챔프’의 김소연(30)이 드라마 촬영팀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소연은 지난 3일 안양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병원에서 촬영을 하던 도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생일파티 선물을 받았다. 스태프들이 촬영 막바지에 이르러 많이 지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2주에 걸쳐 준비한 3단 생일 케이크로 김소연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이다.
2일 생일이었던 김소연은 스태프들의 깜짝 선물에 크게 기뻐했다. 또한 이날 깜짝 생일 파티에는 엄태웅, 정겨운 등 ‘닥터챔프’ 배우들이 다같이 참석해 김소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닥터챔프’의 스태프들은 김소연과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때부터 호흡을 맞춰왔다. 김소연은 이번 작품에서 맡은 배역도 좋았지만 스태프들에 대한 신뢰로 캐스팅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김소연과 ‘닥터챔프’ 스태프들은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김소연은 “연기자라면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는 게 가장 기쁜 일이 아닐까 싶다. 힘든 촬영에도 늘 파이팅하는 우리 ‘닥터챔프’ 스태프들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 중인 ‘닥터챔프’는 김소연, 정겨운, 엄태웅, 차예련 등 4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김소연.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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