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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엠넷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6년 전 SBS ‘진실게임’에 출연했던 장면이 공개됐다.
허각은 9일 밤 방송된 ‘강심장’에 존박과 함께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엠넷 ‘슈퍼스타K2’에서 각각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한 존박과 허각은 첫 지상파 출연에 다소 긴장하는 듯 보였지만 금새 적응해 예능끼를 발산했다.
그런데 허각은 “전 첫 (지상파) 출연이 아니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알고보니 6년 전 허각은 쌍둥이형 허공과 ‘진실게임’에 출연해 가짜 쌍둥이를 찾는 미션의 후보쌍둥이로 등장했던 것.
이날 공개된 ‘진실게임’ 자료영상에서 허각은 20대 초반의 애띤 얼굴에 노랗고 짧은 머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허각은 이미 그 때부터 노래를 잘했던 것을 자료영상을 통해 확인시켰다.
한편 허각은 이날 가수 아이유와 ‘잔소리’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허각(오른쪽)과 그의 쌍둥이형 허공. 사진=SBS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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