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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미국 팝가수 마돈나가 2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후 20살 연하의 새 남자친구와 만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52살의 마돈나는 지난 달 유명 안무가인 브라힘 라시키(32)와 유명 레스토랑에서 같이 있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영국의 연예전문지 'OK'는 '연하남 킬러'인 마돈나가 새 연하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애인 라시키의 모친이 두사람의 열애설을 시인했다. 라시키의 모친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 아들이 마돈나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그 충격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돈나가 막 스타로 떠오르던 시절 나는 학생 신분이었다"고 설명하며 "그런 그녀가 내 아들의 연인이 됐다니 도저히 믿기 어렵고 망측하다"고 덧붙였다.
마돈나보다 20살 연하로 알려진 라시키는 댄서 겸 안무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모델 뺨치는 탄탄한 몸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한다.
한편 배우 숀 펜(50), 영국 영화감독 가이 리치(42)와 차례로 이혼한 마돈나는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의 모델 헤수스 루즈 등과도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마돈나. 사진 출처 = '어게인 돈키호테']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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